요즘 호황인 키트루다, 옵디보 는 항 PD-1 antibody 다.
종양이 지닌 PD-L1 이 effector T cell 의 PD-1 과 결합할때 effector T cell 이 종양을 인식하지 못하기에
effector T cell 의 PD-1 을 선점하므로써 종양을 인식하고 공격 사멸시킨다는 약리다.
이건 제약회사에서 발표하는 약리작용인데 좀 달리 해설할 필요가 있다.
in vitro 에서 사멸하는 종양세포를 보면 당연히 그렇게 추증하는게 맞다.
그러나 .다른 약리 추증도 가능하다.
인간 만성 HIV 감염인경우에 그리고 LMCV( Lymphocytic choriomeningitis Virus ) 감염 mice 에대한
antibody로 PD-1 signaling pathway 를 차단할경우 항원특이적 T cell cytokine 분비를 복구하고
T cell proliferation 을 복구한다는 실험이 있다.
또한 Lichterfeld et al 등은 최근연구에서 HIV 환자에게서 PD-1 /PD-L1 pathway 를 차단하는게 HIV-1-specific CD 8 T cell 의
telomere length 와 telomerase activity 를 증가시킨다는걸 발견했다.
또한 많은 항원 virus 에 노출이 많을경우 effector T cell 이 cytokine 분비가 줄고 증식도 줄어들어서 결국엔
apoptosis 상태로 빠지는데 이런 T cell exhaustion 상태의 T cell 의 기능 을 PD-1 anti-body 가 복구 시켜준다는
의미에서의 약리작용을 생각할수 있다.
( T cell exhaustion 의 identification feature 는 surface CD28 과 PD-1 의 증가를 기준으로 삼는다)
immunosenescence 상태나 exhaustion 상태의 T cell 를 restore 하는 효과다.
그러기에 투약기간이 2주나 3주간격으로 주사를 놓는데 이건 T effector cell 의 clonal expansion 이 보통 2주에 종료하기
때문에 주사 투여 기간을 2,3 주간격으로 한다는 것이 합리적이다.
종양항원에의 오랜 노출에대해 T effector cell 이 immunosenescence 상태나 exhaustion 상태에 빠진다는건 쉽게 추증이
가능하고 이런 상태의 T cell 을 restore 하는 효과가 PD-1 anti-body 제제인
요즘 유행하는 키트루다, 옵디보라고 생각된다.
오랜 기간의 종양항원에 대해 immunosenescence 상태나 exhaustion 상태에서 키트루다나 옵디보가 유효한걸 본다면
반드시 2,3 주 간격이 아니래도 T cell 을 restore 할 능력이 있기에 몇달에 한번씩 주사를 맞아도 효과가 있다고 할수 있다.
단, 유효성면에서 mass 를 감소시키는 효과면에서 효율성이 차이가 날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