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암환자들은  뭘 먹어선 안되고  뭘먹어야된다라고  한다. 


동물성 단백질을 먹어야한다느니 먹어선 안된다느니 말한다.


특정한  음식을  먹어야한다던지  먹어선 안된다던지에만 관심을  가지고  어떻게  먹는지엔 관심이  없다.




소고기를 먹는다고해도   숯불에  바짝 구워서  먹는경우가있고  , 불판에  익혀서 먹는경우도 있고, 


물에 넣어서  익혀서 불고기로 먹을수도 있고 , 식품 첨가물을  듬뿍 넣고  소세지를 만들어서  먹을수도 있고


훈제로 포를 만들어서 먹을수도 있고  , 소고기  육질부분만 먹을수도 있고  기름부위만 먹을수도 있다.


육회로도  먹을수 있다. 조리방법에 따라  암치료에  좋기도 하고 나쁘기도 하다.



어떻게 먹으면 암치료에 나쁘고, 또 어떻게 먹으면 암치료에  좋을수도 있다. 무조건 


소고기를 먹어선 안된다느니 , 소고기를 반드시 먹어야한다느니 하는 단순한 말은  


가치없는  말이고 오히려 해로울수 있다.



동물성 단백질은 절대로 안먹고  채식주의자로  살아간다면서도


채소와  과일을 많이  먹는경우도 있지만  채소과일은 거의 안먹으면서도  밀가루와 밥 ,감자를  많이먹는경우


똑같은 채식주의자라고 해도  암치료에 끼치는 영향은 극과 극의 차이가 난다.



이누이트족이  육식만으로  살아가면서도  암과 심장병이  거의 없다고해서


현대인처럼  육식을  먹는게 아닌건  간과하고  육식을 먹어야  암치료에 좋다고 말한다. 


이누이트 족은  순록을  잡으면  콩팥과 간등  내장을  거의 생으로 먹고  그후 


내장 주변 지방을  먹고나서  남은  질긴  살코기는  개에게  준다. 조리없이 거의 생고기로 먹는다. 


어떤걸 먹느냐에  관심을 두기보단  어떻게 먹느냐에  관심을 가져야한다.



빵을 먹어도  통밀빵을 먹는  경우와  하얀색 정제밀가루 빵을 먹는 경우가 다르고 ,


빵에  마가린과  설탕이 듬뿍 들어간 빵을 먹는경우와   빵에 천연버터와 과일이 들어간 빵이 다르다.


빵을  고온으로 바짝 구운 빵과  저온에서 살작 구운 빵이 다르다.


빵을  먹어야한다느니  먹어선  안된다느니  하는 단순한 말은  전혀 암환자에게  도움이 안된다.


빵을 어떻게 해서 먹어야한다고 상세한 설명이  필요하다.


 

식물성  지방에 양질의  불포화지방이  암치료에  좋다고해도


가정에서  들기름  콩기름을  듬뿍넣어서  전을 부쳐 먹거나  , 튀김을  자주 해먹는다면


암치료에  정말 나쁜  식물성  기름이  된다.



인간의 손이 많이  들어간 가공식품을  절대적으로 피하고  


설령 집에서 조리한다고 해도  지나친 열과  조리과정이  많은  음식을  먹어선 안되고


첨가물과  설탕이 많이  첨가해서 조리해선 곤란하다.



단순하게  무엇을 먹느니  먹어야해선 안되느니냐는 단순한  지식보단


좀더 상세하게  어떻게 먹어야하는지에  대한 상세한  지식이  암치료에  절대적으로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