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 .Edward Howell  의 효소영양학에서는  음식물이 가지는  효소가 중요한 효소 공급원으로  인체가 생산하는 평생


총 효소 공급량을 보충하고  , 평생 효소공급량의  감소가 죽음과  암, 피부병, 관절염 등 만성병으로  이어진다는 생각이다.


그러나  평생  효소 생산량을  측정, 규정할수 없고 개인차가 크기에  그  객관적 평가가 어렵다. 또한


어린이때는  비교적 적은 효소량을 가지고  성인이되야  많은 효소 생산을 한다는점에서  효소 총량이


생명의  근원이라는 주장에  약간 부족함이 있다.


그러나   음식물에있는 효소의  인체흡수 이론은  실험가능한 이론이다.


또한 음식물이 가지고 있는  효소의  역할도 음식물 소화흡수에  중요성은  있다.


음식물이  가지는 효소가 충분할때 ( 주로  생식 )    소화에 필요한 효소를  생산할 필요성이  줄어들고


또한 음식물의 효소가  인체내로 흡수되면서 인체에 필요한 효소를 어느정도 대체 가능하다는 점을 본다면


분명히  음식물 효소  섭취량은  인체가 생산하는 효소의  총량을  줄이는 효과는 있다.


 효소의 생산을  많이할경우  효소생산에 관여하는 세포의  수명이 단축되고  , 효소생산  세포의 신진대사율이


상승하면서  결국 효소 생산 세포와 조직의 노화가  촉진되고  그결과  노화된 세포와  조직이  퇴행성 질병과


종양을 유발한다는 가정은 충분히 가능하다.


따라서  생식이  아니라 화식으로  음식을 열로 익혀서  식사를 할경우  상대적으로 인체는  소화나  대사에 필요한


효소를  많이 생산해야하기에   효소 생산 세포와 조직이 노화되기 쉽고 , 반대로 생식을 해서


충분한 효소가 있는  음식을 먹을경우  효소 생산 세포가  신진대사를 느리게 할수 있기에


효소생산 세포와 조직이 노화가 느려지고 결국 퇴행성 질환이나  종양등의  발생이  줄어들수 있다.



에스키모 인들은  동물식을 거의  생식으로 한다. 이런 동물성  식사에  비해  혈관성 질환이나


종양등  퇴행서 질환이  거의 없다는 점도  추가적으로  보완해주는 근거로 생각할수 있다.


에스키모인들이  문명과  교류가  많아지면서  퇴행성 질환이  많아지고 또한 화식의 비율이 높아진다.



음식의 발달과 조리기술의 발달은  영양학적이고 건강적인  측면에서  발전하는게 아니라 순전히   음식의


맛을 높히는 방식으로  발전해왔다.  또한 어느정도  익숙해진 음식에  대해서는  거부감없이


설령  건강에 해롭다고 해도 적응하는  경향이 강해서  , 건강에 해롭다고해도  그 조리법이


사라지지않는다.  또한  급격하게 건강을  해치는 경우가 아니라면  조리법의 유해함을 


주장할 명분이 사라져서  유해한  조리법이  대대손손  유전된다.


생식이라니라  열로 가공한 화식이  대표적인  건강에 해로운 조리방법이지만  음식의 맛을


높히는  조리법이다. 오랜  역사를 거쳐서  현대로 돌아왔을때 반대로


과거  생식을 하던  고생대 인간의  음식을  먹기가 힘든이유가 단순히 ,


현대  인간이 현대적 조리 음식에  적응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