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예방생활  9

이번엔 기존 항암제의  효과에 대해서  이야기 드리죠

핸드폰  글씨 오래 쓰는것도  눈이 아프네요..ㅠ

보통 약이나 치료기술은 효과가 있어야합니다

그래서  유효율 이나  효과를 표시하는  단위가

임상실험에서 사용됩니다

그러나 항암제는   유효율을  표시하지 않습니다

대신   반응율 response  rate (%)  과 중간생존기간

Median  survival (mo)으로  표시합니다

전번에 말했듯이  완치라는 말도 안쓰고 관해라는

애매한 말을 한다고 이야기드린  기억이나실겁니다

단적으로 말하면 항암제는 암병을 완치시키는 약이

아니라는  의미가  임상실험 결과판정 기준인겁니다

그냥 항암제  써서  암이 줄어들기만하면  반응율  몇

%  그리고  얼마나 여생을 살았는지  몇개월 로   

항암제 효과를 판단합니다


항암제 사용해도 반드시 죽습니다  그냥 언제 죽는지 

죽는시기를 늦추는 효과가  얼마나 있느냐? 가  

항암제   효과판정 기준입니다

그러니 종양내과전문의사에게  항암제 쓰면

날까요  ? 라는  매너없는 질문은 삼가해야합니다

타인에게 대답하기  곤란한 질문을 하는건 매너가

없다고 하더군요

그냥  항암제 반응율이  몇% 인가요  ?  생존기간이  

몇월인가요 ? 라고 질문하면  답변을 받을수 있슬겁니다

반응율과 중간생존율은   외우고 있을데니  매너있는

질문일겁니다  

그럼 제가 관심가진  위암에  화학항암제 

 chemotherapy  데이타를 한번 보시죠





화질이 않좋은데 우측 값이 중간생존기간입니다

최고가 13.3  달이죠  ?   대략 그정도 를 중간값으로  

산다는거고  2 년안에 대부분 죽는다는 말입니다

물론 항암제 쓰고  한달만억 죽기도 하는데

중간값이니까요.평균도 아닙니다

위 데이타는 위암이지만 다른 암도  비슷하죠

 치료가 안되니까 아예 치료효과 판정기준을 

바꾸어서  반응율과 중간생존기간만  기존항암제 

대비 조금이라도 늘어나면  큰  홍보를 합니다

특히 항암제 임상실험은 특이한게

아무치료도 안하고 그냥살다가 죽는 경우와 항암제

사용과 비교연구는 안합니다  오히려  아무런 치료도

 안하고 그냥 사는게  항암제 사용시보다 더오래살까봐

겁나서  ?  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어요

사실   말기선고받고  산속에가서 살다보니  몇년째

멀쩡히  살아있는경우가 많거든요

 항암제 임상실험은  다른항암제 사용과  비교연구

결과를 얻는걸 목적으로 하더군요

비관적인 이야기만 했네요.ㅠ

그래도 요즘  나오는 면역항암제는 좀  다르네요

아직 중간생존기간이 나오지  않는  경우도 많아요

 죽지않고 살아 있으니까요